제주여행 서귀포올레시장 딱새우 한팩에 만원이다
제주도 여행을 다니다 보면 유독 마음에 드는 장소가 있는데 우리에게는 서귀포시다 공항에서 1시간 넘게 걸리기는 하지만 숙소를 바다가 보이는 곳에 예약을 해 놓고 걸어서 여러 곳을 볼 수 있어서 좋고 그 중 한곳이 서귀포시 올레시장도 있다 이곳에서는 제철 해산물과 회 그리고 채소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고 특히 제주도 특산물이라고 해야하나 오메기떡을 1개씩 판매도 하여 맛이 궁금하면 종류별로 사면 좋다 이번 여행에서는 한라봉맛 오메기떡을 사서 먹었는데 쫀뜩하고 너무 달지 않아서 내 입맛에 딱 좋았고 성산일출봉 오르기 전에 커피와 함께 먹고 가니 배도 든든하고 좋았으며 자꾸 생각나는 맛이여서 박스로 사서 집으로 택배를 보내걸 하고 후회중이다 하지만 검색만 하면 택배로 보내주시는 사장님들이 많아서 바로 주문가능 해서 주문해 놓았고 휴일이 지나면 올 것이다 제주도 귤 또한 서귀포에서 많이 생산 되는데 밭에 귤나무에 주렁주렁 노랗게 익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서귀포시 올레시장에서 한바구니에 오천원 만원씩 판매하고 있어서 2021년 첫 귤을 맛보았는데 달달함과 새콤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맛있다 제주여행에서 빼 먹지 않고 꼭 사오는 것 중 1가지가 옥돔이다 노릇노릇 구워서 먹으면 잃었던 밥맛도 되돌아 오는 나에게는 딱 좋은 생선이다 비릇내도 없고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좋아한다 가을이라 딱새우 판매를 많이 하시던데 그 중에서도 싱싱한 녀석들을 손질하여 껍질을 다 버리고 꼬리부분만 남겨 놓아서 꼬리 부분 잡아서 회로 먹기 편하게 해 놓은 것을 사다가 숙소에서 초장에 찍어서 먹으니 완전 맛있게 먹었다
제주도 올레시장 딱새우 가격 상승이유
제주의 대포적인 음식으로 등극한 땩새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소비자판매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한다 가시발새우과인 딱새우는 커다란 집게다리에 빨간 띠무늬가 특징이고 서태평양 지역에 분포하여 우리나라 제주도 해역에서 저인망어선을 통해 잡히고 과거에는 제주도에서는 국물 맛을 위해 된장지개나 해물탕에 넣어고 껍질이 갑옷처럼 단단하고 길이도 12cm를 넘지 안아 요리 활용 가치가 그다지 높지는 않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 나가니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딱새우 인기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고 동네 선술집이나 식당에서 딱새우회와 찜을 안주로 선보이고 있고 수요가 늘어나면서 공급차질이 있으면서 과거 7만원 정도 인 가격이 20만원대로 오르고 내리고 하고 있다고 한다 서귀포올레시장에도 딱새우회를 포장해서 파는데 약 15마리 정도가 들어가 있으며 작은 초장 1개를 넣어서 준다 달달하고 고소한 딱새우회 소주 한잔에 한점씩 마시니 2병을 마시게 되었다 귤과 함께 먹었는데 둘다 제주도 특산품이다 성산일출봉 입장료 5천원 내고 약 40분 정도 소요되는 시간 왕복이고 누구가는 더 빨리 누군가는 더 느리게 각자 활동량에 맞춰서 올라가면 되고 가다가 풍경이 이쁜 곳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다보면 1시간 이상 걸리기고 한다 천지연폭포는 입장료가 2천원 가는 길이 숲길이고 물줄기가 흐르다 보니 다른 곳보다 시원해서 좋았다 세안교 올레길은 바다를 한바퀴 쭉 돌수 있어서 좋았고 마냥 그곳에 앉아 있으면서 바다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해가 지기 직전까지 아름다운 일몰을 구경하고 난 후 맛있는 저녁을 먹으로 갔는데 종일 걷기를 하고 먹는 식사는 꿀맛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올레시장 딱새우가 생각나는 지금이다 여행하며 맛집탐방 실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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